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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기 전에 필독! 귀엽다고 쉽게 데려오지 마세요!

하루 독서 - 하독 2025. 5. 9.

고양이 키우기 전에 필독! 귀엽다고 쉽게 데려오지 마세요!

 

고양이, 귀엽다고 쉽게 데려오지 마세요

입양 반드시 알아야 8가지

"반려동물은 선택이지만, 그들의 인생은 오직 당신뿐입니다."
반려동물 보호 캠페인 문구

유튜브, SNS에는 귀여운 고양이 영상이 넘쳐나고, ‘냥덕’되어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사람을 따르지 않고, 완전히 다른 습성과 생활 리듬을 가진 독립적인 존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양이 입양 반드시 알아야 필수 지식과 준비 사항전문가 시각으로 정리했습니다.
귀엽다는 이유만으로는 책임질 없습니다.


1. 고양이는 강아지가 아닙니다

고양이는 독립적인 동물입니다.
사람의 지시에 따르기보다, 자신이 원할 때만 교류하는 성향가졌습니다.

🔹 **미국 반려동물행동학자 브래들리(John Bradshaw)**말합니다:

"고양이는 사람을 따르지 않는다. 하지만 신뢰가 쌓이면, 사람을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 즉, 사랑받는 만큼 사랑을 되돌려주는 강아지와는 다르게, 신뢰를 쌓은 후에야 애정 표현을 하는 고양이의 습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2. 평균 15이상, 함께할 '가족'입니다

  • 고양이의 평균 수명: 15~20
  • 쉽게 파양하거나 "힘들어서 키우겠다"선택은 동물에게 평생의 상처줍니다.

💬 "입양하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각오가 없다면 입양은 미뤄야 합니다.


3. 준비 비용과 생활 비용은 결코 적지 않습니다

항목예상 비용 (초기)설명
기본 용품 구입 20만~40만원 화장실, 모래, 사료, 장난감
중성화 수술 15만~30만원 암·수, 병원별 상이
예방접종 진료 연간 10만~30만원 이상 종합백신, 진드기약
기타 보험, 펫시터, 긴급 진료 예비비 필수 확보
 

🔹 수의사들이 강조하는 공통 조언:

"고양이 입양 전, 1년치 기본 생활비를 예산으로 따져보라."


4. 고양이의 본능적 습성을 이해하라

  • 긁기: 발톱 갈기와 영역 표시 → 스크래처 필수
  • 높은 선호: 사냥 습성 → 캣타워 설치 필요
  • 은둔형 생활: 낯선 환경에 쉽게 스트레스
  • 단독 생활 선호: 다묘가정 고려 성격 파악 중요

🔹 **행동학자 잭슨 갤럭시(Jackson Galaxy)**말합니다:

"고양이는 공간을 사랑한다. 고양이를 사랑하고 싶다면, 먼저 공간을 배려하라."


5. 고양이는 사료만 먹지 않습니다

  • 고양이는 완전 육식동물입니다.
  • 탄수화물 위주 식사는 비만, 당뇨, 신장 질환 유발

📌 필수 확인:

  • 고단백 저탄수 사료
  • 섭취량 부족 주의자동급수기 또는 습식사료 병행
  • 사료 브랜드 선택 시, 원료·성분·그레인프리 여부 검토

6. 고양이 빠짐은 상상 이상입니다

  • 1내내 털이 빠집니다.
  •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입양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 고양이용 빗질 도구,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필수 고려

🔹 "예쁜 고양이의 뒤에는 끝없는 청소가 있다"반려인 커뮤니티 우스갯소리


7. 병원 진료가 어렵고 비쌉니다

  • 고양이는 스트레스에 매우 민감해 이동장 훈련이 필수
  • 대부분의 고양이 병원은 예약 필수, 진료비도 강아지보다 비싼

📌 고양이 전용 병원인지, 수의사가 고양이 진료에 익숙한지도 체크!


8. 고양이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 혼자 있는 좋아하지만, 완전히 방치하면 외로움을 느낍니다.
  • 하루 최소 15~30장난감 놀이, 터치, 말걸기 교감 필요

🔹 "고양이는 혼자 있어도 괜찮은 동물이 아니라, 혼자 있어도 버티는 동물이다."
행동 전문가 케이트 벤틀리(Kate Bentley)


마무리: 고양이는 ‘물건’아니라, ‘하루하루 감정을 느끼는 생명’입니다

고양이를 키우기 준비는 선택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귀엽다고 데려왔다가 버리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그런 사람 하나하나의 선택이 길고양이 문제와 동물복지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입양 전, 다시 자신에게 질문해보세요:

나는 15동안, 꾸준히 고양이를 돌볼 있는가?”
나의 삶이 변해도, 고양이를 버리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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